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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교 비정규직 오늘 파업...급식·돌봄 차질 불가피 [앵커리포트] / YTN

2025-11-20 1 Dailymotion

학교 현장에서 급식과 돌봄 공백이 또다시 현실화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오늘부터 총파업에 돌입하며 급식과 돌봄 제공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어떤 내용인지 화면으로 보시죠. <br /> <br />학교에서 근무하는 비정규직 10만 명이 소속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늘부터 내일까지 릴레이 총파업을 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주로 학교 급식과 돌봄 업무를 담당하는 노동자들이어서 급식과 돌봄에 공백이 생기게 된 겁니다. <br /> <br />이미 여러 학교에서는 급식을 정상적으로 제공하지 못해 빵, 우유, 샌드위치 등 간편식으로 바꿨고, 필요한 경우 개별 도시락을 지참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일부 학교에서는 돌봄교실 운영도 중단돼, 맞벌이 가정은 각자 돌봄 대책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인데요. <br /> <br />이번 파업은 임금 인상과 복리후생 개선을 요구하며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교육 당국은 한정된 예산 때문에 모든 요구를 수용하기 어렵다며, 협상에서 뚜렷한 진전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노조 측은 "협상이 진전되지 않으면 신학기 총력 투쟁도 불사하겠다"고 예고하며 양측의 입장차는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파업 상황에 원활히 대응하기 위해 상황실을 설치하고 긴급 사안 발생 등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는데요. <br /> <br />양측의 대립으로 인한 피해는 결국 학생과 학부모에게 돌아가는 만큼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112008515088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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